728x90 전체 글82 서해의 섬 여행지 추천 1. 백령도 : 천혜의 자연을 품은 서해 최북단의 섬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는 대한민국에서 8번째로 큰 섬입니다. 맑은 날이면 황해도 장산곶이 보일 만큼 북녘과 가깝습니다. 여느 곳에서 볼 수 없는 천혜의 자연과 지질학적 절경을 품고 있는 섬으로 2019년에는 백령도 가는 길목에 있는 섬인 대청도, 소청도와 함께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섬 둘레를 따라 두무진, 사곶 사빈, 콩돌해안, 진촌리 맨틀포획암 분포지, 용트림바위와 남포리 습곡구 등 주요 지질명소가 모여 있습니다. 그 중 최고의 비경인 두무진은 4km의 해안을 따라 병풍처럼 늘어선 약 50m 높이의 기암절벽으로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은 10억 년 전에 쌓인 모래가 굳어져 규암이 된 후 오늘에 이른 것이고, 사곶 사빈은 6·25전쟁 당시 비상 활주로로 이용했을 .. 2024. 11. 9. 전라도에서 꼭 가봐야할 계곡 6. 보성 용추계곡 : 용추폭포의 전설 보성 일림산은 제암산과 사자산으로 연결된 대형 철쭉 군락지로 유명한 산입니다. 일림산 중턱에 있는 용추계곡 입구에는 용추마을, 용추제, 용추유원지가 있고, 용추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보성강의 발원지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곳에 있는 용추폭포에는 수많은 전설이 내려 오고 있는데, 용추폭포 용소에서는 옛날 용이 승천을 했다고 하며, 용소 바로 옆에는 선녀들이 목욕을 했다는 10여 평 규모의 선녀탕과 옆에 비누통 자리가 있습니다. 또 용소 위에는 용바위가 있어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그 바위 위에서 돌을 폭포수에 던지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전설도 있습니다.1. 용추계곡의 매력 "숲이 깊어 숲속에 들어가면 해를 볼 수 없는 산"이라 해서 이름 붙여진 일림산은 용추폭포 주변의 울창한 편백나무숲.. 2024. 11. 7. 전라도에서 꼭 가봐야할 계곡 5. 담양 가마골 계곡 : 영산강의 시원지 원시 생태계가 잘 보전된 ‘가마골생태공원’에 위치한 가마골 계곡은 '담양군 용면 용연리에 소재한 용추봉(523m)을 중심으로 사방 4km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계곡으로 영산강의 시원지인 용소(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가 자리한 곳입니다. 용소폭포와 시원한 계곡이 산속의 녹음과 어우러지며 각각의 매력으로 관광객을 유혹합니다. 그다지 산이 높다고는 할 수 없으나 총 311,000㎡의 넓은 규모에 울창한 숲 사이의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마골은 높이가 300∼600m인 여러개의 깊은 계곡으로 이뤄져 있으며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낄 정도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용연 제1폭포와 2폭포가 있어 연중 수많은 관광객이 즐겨찾는 곳입니다. 1. 담양 .. 2024. 11. 7. 전라도에서 꼭 가봐야할 계곡 4. 지리산 화엄사 계곡 : 물소리 가득한 계곡 지리산의 많은 명소 중 화엄사 계곡은 국립공원 100경에 선정될 만큼 지리산을 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길로 특히 노고단을 찾는 등산객과 화엄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수시로 찾아드는 곳입니다. 화엄사 계곡은 구례 화엄사 탐방안내소에서 노고단 고개까지 7km 길이의 등산로를 낀 계곡으로, 이 길을 따라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지리산 종주를 하게 됩니다. 화엄사 자연관찰로 입구에 들어서면 울창한 수림 아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갈 수 있고, 도중에 용소며 크고 작은 폭포가 어울려 멋진 광경을 자아냅니다. 주변의 관광지로 구례 장죽전 차 시배지와 지리산 반달가슴곰 생태학습장이 화엄사계곡 물길을 따라 위치해 있습니다. 지리산 화엄사 계곡은 전라남도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장소입.. 2024. 11. 7. 이전 1 2 3 4 5 6 7 ··· 2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