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는 제주도, 거제도, 진도, 강화도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섬으로, 면적은 301㎢입니다. 원래 강화도보다 넓었지만, 강화도가 장기간의 간척사업으로 남해도보다 넓어져서, 제5의 섬이 되었습니다.
섬이라지만 제주도와 달리 북쪽으로 남해대교와 노량대교를 통해 하동군과, 창선도가 창선삼천포대교를 통해 사천시(삼천포)와 육로로 연결되어 있어서 사실상 섬이라는 느낌은 덜합니다.
남해도와 창선도 두 큰 섬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남해군은 이미 1300년 전 신라 경덕왕 때부터 내려온 지명으로 지도를 놓고 보면 남해군이 남해안 중앙에 위치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해도는 지도상 나비 모양을 하고 있는데, 위쪽의 내만과 아래쪽 앵강만이 닿을 듯 섬 중앙을 조여 오면서 대칭 형태를 띠게 됐습니다.
왼쪽 날개 하단에는 아난티 남해,섬이정원, 다랭이 마을이 있고 오른쪽 날개 하단에는 보리암, 설리스카이워크, 물건 방조어부림, 남해독일마을이 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이곳저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서쪽 바다 건너 전라남도 여수시와도 해저터널로 연결될 예정입니다.
1.남해도의 매력적인 관광지
남해도는 다양한 관광 명소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곳의 주요 관광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남해 독일마을: 독일 이민자들이 정착한 마을로, 독일식 건축물과 음식이 매력적입니다. 이곳에서는 독일 맥주와 소시지를 맛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상주 은모래비치: 맑고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으로, 여름철에 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 해수욕과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남해 바래길: 남해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 코스입니다. 이곳에서는 바다와 산의 경치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2. 남해도로 가는교통편
남해도는 경남 남해군에 위치해 있으며, 경남 지역의 주요 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남해대교를 통해 쉽게 연결됩니다 또한,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남해행 고속버스가 운행됩니다. 남해터미널에서 하차 후, 지역 버스를 이용해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배편으로는 통영에서 출발하는 배가 자주 운행됩니다.
3. 남해도의 맛집
남해도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남해 해물탕: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해물탕이 유명합니다. 특히, 남해의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독일식 소시지: 남해 독일마을에서 맛볼 수 있는 독일식 소시지는 이곳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입니다. 독일 맥주와 함께 즐기면 더욱 좋습니다.
남해의 전통 한정식: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한정식도 추천합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반찬과 함께 제공됩니다.
4. 결론
남해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 명소,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한 섬입니다. 교통편도 편리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다양한 맛집에서 지역 특산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해도를 방문하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남해도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